애드고시 최종 합격.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 우편수령 완료. 45일간의 예상 수익은?

드디어 저도 우편으로 핀 번호를 수령했네요.

지난 3월 4일에 발송되었다고 했는데 통 오질 않아서 다시 발급 신청을 해야하는 건 아닌지 ㅡ 좀 망설이게 될 때쯤 우편함에 도착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생각해보니 pin 번호는 굳이 가릴 필요가 없는 건 아닌지.. 그래도 남들 따라서 해봅니다 ㅋㅋㅋ

 

해보니 전체적인 과정이 구글 답다고나 할까요?

 

다소 유연하지 못하고 괜히 길을 돌아오는 듯 하긴 했습니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직접 체험해보니 알 것 같네요.

 

그간 인터넷에서 수집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실제 제가 진행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분류 카테고리는 최대 4개. 전체 포스팅을 대략 20개 이상 채운다.
2. 한 달 가량 1일 1포스팅을 하며 블로그를 활성화 시킨다.
3. 구글 서치콘솔을 등록한다.
4.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를 등록한다.
5. 등록한 결과가 최적화 되었는지 확인한다.
6. 애드센스를 신청한다.
7. 승인거절 ㅡ 중복계정이란 이유로 거절. 젠장, 난 계정 한 개 뿐인데?!!
8. 구글링해서 중복계정 문제해결 방안을 찾음. 결제 프로필을 삭제함.
9. 구글링한 내용대로 약 한 달간 방치. 
10. 애드센스 승인 재신청.
11. 하루만에 애드센스 승인이 남.
12. 보름 정도가 지나니 우편을 발송했다 함.
13. 금일 수령하여 PIN번호 바로 등록.

 

애드고시를 치렀다기엔 앞서 경험하신 분들의 포스팅 덕에 방법이 매우 어렵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굉장히 걸렸다는 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블로그를 훨씬 일찍 시작할 걸 그랬네요ㅎㅎ

 

 

혹시 몰라서 저처럼 중복계정이란 내용으로 승인을 거절 당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 분이 가장 정리를 잘해두신 것 같더군요.

 

 

 

https://lanivivi.tistory.com/201

애드센스 중복계정 해결법 (feat. 결국 애드센스 승인. 긴글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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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애드센스 광고배너를 달긴 달았는데, 과연 현재 수익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대략 애드센스 광고배너를 달았는지 45일쯤이 되었습니다. 

그간 생각대로 수익이 들어온다고 생각된 적도 있었고, 에고고... 이럴 거면 카카오애드핏과 무슨 차이야? 라고 한 날도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ㅡ 일찍 시작한 게 아니고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개편 이후에 블로그를 시작해서 그런지...

검색된 과거 정보들로는 적용이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대략 개설일은 지난 해 11월? 10월?이었습니다만, 실제 시작일은 12월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전 정보들로는 블로그 구축과정에서 다른 부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동광고만으로 광고 집행을 하고 있는 중이라 아무래도 생각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45일간의 예상수익이 대략 33.90달러네요.

 

하루 최고 수익은 4.07$ 최저 수익은 0.01$ 입니다.

45일간 전체 예상수익은 33.90$입니다.

현재 일 방문객은 평균 200명에서 300명 사이입니다. 

 

최근 저품질로 인해 고생했던 시간 1주일 정도가... 매우 아깝네요 ㅎㅎㅎ

 

그래도 덕분에 블로그 운영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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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의 최장점은 얼마간 코딩을 할 수 있으면, 여러모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엔 애드센스 역시 포함이 됩니다.

 

문제는 제가 거기에 대한 지식이 아직은 매우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유저들은 티스토리 제공 플러그인을 쓰며, 그 소스를 활용했고, 지금도 활용하는 중이지만 ㅡ 

현재 신규 유저들은 플러그인이 별도로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별도로 좀 해야할 필요가 있네요. 

 

그 과정은 제가 실제 좀 똑똑해진 이후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