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벌써 생후 200일을 넘겼네요. 이젠 이유식도 먹고 기어다니기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출산도 하기 전에 지원받았던 아기장난감들 중 하나를 개봉했습니다. 꽤 부피가 나가는 녀석이라서 창고를 차지하고만 있다가 최근에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러닝홈' 이라는 녀석입니다. 소리가 나는 여러 버튼이 있고, 아기가 기어서 대문을 열고 건너편으로 이동하게 유도해주는 장난감입니다. 여러모로 아기의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에 큰 영향을 끼치는 놀이기구라고 하네요. 그럴만한 것이 문 건너편에서 아기를 부르며 아기의 호응을 유도한다 - 부모의 언어사용 및 제스쳐 인식시키기 아직은 아기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대상이 사라졌다고 인식을 하는 시기라서 문 뒤편에 누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지시켜주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