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를 다짐하고 도전한 이후로 늘 짬짬이 하게 되는 고민이 바로 고정지출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입니다. 먹고 살아갈 농사야 슬슬 짓기 시작했지만, 급변하는 세상에 비해서 글을 써서 출판을 하고, 그게 다시 현금화 되기까지란 굉장한 인내를 요합니다. 사실 인지도가 있거나 타고난 글쟁이가 아닌 이상에야 너무 늦죠ㅎㅎㅎㅎ 그래서 항상 어떻게 하면 부업 수준의 일들을 차곡차곡 늘려서 3인 가족의 고정지출을 감당해낼까가 제 주요 관심사였던 겁니다ㅎ 블로그를 시작했던 이유도 그런 부분이 컸던 게 사실이고요. 일을 그만두기 전에 공부를 좀 해봤더니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부업이란 건 크게 다음 몇 가지로 정리가 되더군요. 1. B2B 도매사이트를 통해 위탁판매로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 가장 자신있는 분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