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후에 다녀왔네요. 집하고 그리 멀지 않아서 널널하게 다녀왔습니다 ㅎㅎ 사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쇼핑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제가 쇼핑을 하는 경우는 옷과 신발을 살 때 뿐이라고나 할까요?ㅎㅎ 그만큼 오프라인에서는 매력적인 가격을 보는 경우가 드물어서 이용을 잘 하지 않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 저의 평소 고정관념을 날려줬었던 게 지난해 가을에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던 베이비페어였습니다. 거기서 미리 아기띠와 카시트를 구매했었죠. 솔직히 가격은 제법 출혈이 좀 있었습니다만, 현재 내돈내산 육아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 그 두 녀석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아기가 태어나려면 100일도 넘게 남았던 시점이었지만, 미리미리 질러둬서 덕을 봤단 생각마저 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