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보합 끝 급락, 우량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소속부 변경이 악재로 작용한 걸까? 제가 종목추천을 가급적 하지 않다가 처음으로 했던 종목이 대원미디어였습니다. 그만큼 미래가 밝다는 확신이 들었고, 늘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말하던 저지만, 당시엔 저도 몰빵을 해서 아직도 보유중입니다. 저의 펀드멘탈이 유리 수준이 아니긴 합니다만, 오늘은 저도 속이 좀 쓰렸네요. 단박에 당일에만 10% 이상 하락을 하고, 수익률도 근래들어 갑자기 20% 가량 증발해버렸으니 말입니다. 뭐, 그래도 아직 평단이 그리 나쁜 건 아니기 때문에 여유는 있습니다. 단타와 급등의 급등을 꿈꾼 많은 개미들이 현재 시체로 산을 쌓은 상태입니다. 투자경고위험 딱지가 빨라도 5월 12일에나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사실 그때까지 수급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