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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적? 기적을 부른 육아템과 스킬들

글쓰는아빠 2021. 5. 17. 00:03

뭐, 그렇습니다. 우리 아기가 지난 주에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자축합성짤.jpg

 

 

뭐, 코시국이기도 하고, 떡이라는 게 돌리던 중에 변질되기도 쉬운 날씨일 듯 하여 맞췄던 떡은 그냥 우리 부부가 그냥 다 먹기로 했습니다. ㅡㅡ;;;

 

농담이고,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에 아기가 큰 병치레 한 번 하지 않고 커져서 너무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은 100일을 맞이하여 그간 아이를 돌볼 때 힘이 되어 준 육아템들과 스킬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초기. 생후 50일 이전.

 

 

1. 오렌지 슬링 아기띠.

 

등센서가 있는 녀석이라서 아기띠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안아서 재워야만 하기 때문에.. 아기띠의 종류만 바뀌었지, 100일이 되어도 여전히 안겨서 잠이 듭니다. 물론, 가끔씩 이젠 누워서 잠들 때도 있긴 하지만, 그건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었을 때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기본적으로 안겨서 잠이 들어야만 합니다. 그냥 눕히면 ㅡ 동네, 참, 부끄럽고, 뭐, 그렇습니다.

 

 

 

2. 어깨에 몸을 세워 트림 시키기

 

 

 

 

트림을 시키지 않고 재우면 중간에 깨게 되고, 중간에 깨게 되면 또 헬게이트가 다시 열리기 때문에... 저 당시에는 트림을 시키고 재우는 게 정말 중요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시켜놓고 재워야 하긴 하지만, 100일쯤 되니 아기의 장기능도 발달이 되나 봅니다. 어떤 날은 트림을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방귀로 가스 배출도 하며 자더군요. 그래서 100일쯤 되니 중간에 트림 때문에 깨는 경우는 정말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3. 스와들미, 스와들업

 

 

 

50일 이전에는 팔이 안테나처럼 발달된 상태라서... 팔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서 혼자서 깨곤 하더군요. 그러다가 스와들업 입혔더니 세상에나마상에나 ㅡ 그야말로 이래서 다들 육아템 현질하는구나 싶었죠...

 

90일 언저리가 되어서도 입혀서 재운 날이 있긴 합니다. 원더윅스? 그런 걸 믿는 편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예민한 시기가 있긴 한 것도 같아서요. 헌데, 요즘엔 그냥 재웁니다. 드디어 밤에는 낮보다 길게 자기 시작했거든요. 흔히들 말하는 7시간, 8시간 통잠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벽에는 깨지 않고 자다가 새벽 5시쯤에 기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5시... 100일의 기적까진 아니더라도, 뭐, 좀, 나아지긴 한 것 같네요. 그런데 하필 그게 새벽 5시라... 흠;;;

 

 

4. 허공에 자전거타기 

 

 

 

 

(이전 포스팅에서 한 번씩 다뤘던 내용들인데 다시 정리하려니 좀 웃기긴 하네요ㅎㅎ 우리 아기가 이렇게 작았었나 싶기도 하고...)

 

영아산통 때문에 자주 했습니다. 소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도 필요했었고, 영아산통이 왔을 때 몸 위쪽으로 압박을 주면 빨리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영아산통은... 대략 80일쯤까지 있었던 거 같네요. 50일 이전에는 시도 때도 없었던 거 같고... 이후부터는 딱 밤 10시쯤에 오더니 90일 언저리에서 어느 순간 사라진 거 같습니다.

 

 

50일 전후, 놀이템이 간절해지다.

 

 

50일 이전까지는 기본적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애를 울리지 않는 게 가장 컸죠. 애도 많은 걸 하지 않았습니다. 먹고, 자고, 울고, 울고, 자긴 자냐? 먹고, 울고, 울고, 제발 자라, 자자, 아, 자네. 울고, 뭐 이런 식이었죠. 

 

헌데, 50일쯤 지나가면서부터 어른도 슬슬 스트레스라는 게 쌓이더군요. 그래서 꾀를 피우게도 되고요. 뭣보다 슬슬 깨어서 마냥 우는 게 아니라, 놀기 시작해서 놀이템이 간절해지긴 했습니다.

 

 

1. 등센서와의 전쟁, 엎드려 재우기 

 

 

 

관련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매우 위험합니다. 안할 수 있다면, 안하는 게 답입니다.

헌데, 도저히 답이 없어서 한 동안은 했었네요. 낮에만. 낮에 어른이 둘다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라서요. 다행히 요즘에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100일 정도 되니 등센서가 아무래도 확실히 예전보단 둔해졌습니다. 물론, 낮에는 여전히 잠들었다고 눕히면 5분만에도 깨어나고 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모든 게 수월해졌기 때문에, 요즘엔 안은 채로 낮잠이 들면 일단 눕히고 봅니다. 뭐, 좀, 오늘은 별나네 싶은 날은 아내가 안은 채로 그냥 쇼파에 앉아있고요. 그래도 모든 게 100일 이전보단 확실히 수월해졌기 때문에 할만해 졌습니다. 적다보니 눈물이 날 거 같...ㅋㅋㅋㅋ

 

 

2. 등센서와의 전쟁. 안아서 옆으로 재우기

 

 

50일 전후로 해서 정말 유용하게 써먹은 스킬입니다.

 

이건 포스팅한다고 해뒀던 걸 깜빡했네요. 오우.. 멋진 내 기억력 같으니라고...

 

안애서 재운 다음 완전히 바닥에 눕히지 않고

저랑 마주본 채로 둘다 옆으로 누워 잠드는 겁니다. 

 

덕분에 팔이 저리기도 하지만, 차라리 팔 좀 저리고 말죠. 등센서에 애 못 재워서 환장하느니 말이죠 ㅋㅋㅋㅋ

 

70일 이전까지 정말 유용하게 써먹은 스킬입니다. 

어떻게 된 게 70일쯤부터해서는 씨알도 안 먹히더군요. 아무래도 아기도 몸의 변화가 오다보니 저 자세가 변화에 어떤 압박을 줬나 봅니다. (그런 건 그냥 씨알도 안 먹히고 막 우니까 그러려니 하고 아는 거죠, 뭐..)

 

그래서 그때쯤부터 안아서 재운 후에 바닥에 눕혔습니다. 그러면 쉽게 잠들었냐고요? 천만에 말씀...

그건 조금 뒤에 요령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3.  바운서와 모빌

 

 

 

 

여러 블로거들 포스팅을 보고 초점책과 모빌을 진즉에 구비해뒀다지만, 다~~ 쓸데없는 과욕이었다는 걸 이젠 압니다.

맹글어 놔도 어차피 애들 눈이 발달되기 전까지는 쳐다도 안보더군요 ㅎㅎㅎ

 

딱 50일 전후 해서 모빌에도 반응을 보였습니다. 초점책은 아무래도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소리소문 없이 애기 주변에서 사라지게 되더군요. 애기가 결코 어른들 원하는 위치에서 만족하고 놀고 그런 게 아니니까요;;

 

헌데, 모빌은 얻어온 거라서 수리해서 썼는데, 어느 순간 돌아가던 모터가 또 고장이나서.. 뜯어보니 부품을 교환해 줘야만 하더군요. 수리하기 위해 주고받는 시간을 고려하면 그러다가 애가 다 클 거 같아서 전 백수 아빠답게 수동으로 직접 돌려줬스...읍... 아, 왜 눈에 습기가 차죠?? 다행히 타이니러브 모델은 회전과 별개로 노래는 나와주다보니 바운서와 함께 모빌의 노래를 틀어주면 아기가 얌전해지더군요. (솔직히 애 발달이 어쩌고, 잘 놀고, 잘 모르겠습니다. 어른도 좀 살자!! 얌전히 혼자서 손가락 빨면서 발로 뻥뻥 차고 있으면 그게 잘 노는 거임. 아몰랑, 그게 무조건 맞을 게야!)

 

음, 바운서는 그러니까... 에또... 신의 선물? 뭐, 그런 겁니다. 100일 된 지금도 바운서에 앉아서 엄마아빠 관찰하기는 일과 중 아주 소중한 루틴이 된 겁니다. 

 

여튼 바운서와 모빌 조합으로 인해서 놀이템이 소중하다는 것에 눈을 뜨게 됩니다. 헌데, 저 시기 아이들에게 막상 제공해줄 놀이템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정말 템 자체가 그리 흔하지가 않습니다. 아기들마다 가리는 것도 있고요.

 

딸랑이? 70일? 80일쯤에나 반응하더군요. 우리 아기는 그 이전까지 딸랑이 죽어라 흔들어도 반응 1도 없었습니다. 손을 쥐는 요령이나 힘도 부족하기 때문에 뭐 쥐어줄 것도 없고요. 누운 자세에서 손을 들어 모빌 따위를 치는 놀이기구 ㅡ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질 않네요. 그걸 누가 준다고 할때 받을 걸... 제가 ㄷㅅ처럼 비슷한 게 있으니 괜찮아 라고 헛소리를 했지 뭡니까.. 지금보면 사용시기가 엄청 달랐던 건데.. 하.. 

 

여튼 그래서 놀이템과 놀아주기 스킬에 대해 연구하게 됩니다.

 

 

4. 현질의 보람, 일루와 아기수영장

 

 

내돈내산 개뿌듯!! 아이템!!

 

육아템을 서칭하다보니 50일된 아기들은 목에 튜브를 채울 수 있단 걸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일루와 아기수영장!

 

이전에도 말했지만, 제가 제 돈 들여서 육아용품 산 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헌데, 이건 정말 잘 샀다! 라고 생각한 것 중 하나입니다. 

 

물론, 애기가 좋아하는 물온도 맞추기까지 제법 좀 귀찮은 건 사실이지만, 그리고 그 노력과 시간 대비 애기가 짜증나면 5분도 안되어서 치워야할 때도 있지만 ㅎㅎㅎㅎ 평균적으로 30분은 거뜬히 놀더군요.

 

확실히 물온도 맞추는 게 좀 그래서.. 매일하기는 어렵지만, 1주에 1번 이상은 놀려주고 있습니다. 여전히요. 아주 좋아라 합니다. 

 

 

5. 산책의 기쁨, 허그파파 아기띠.

 

 

  

 

놀이템이 적다보니 낮 시간이 아무래도 괴로웠습니다. (솔직히, 아기 말고 나와 마누라가!!)

 

그래서 짱구를 굴렸던 게 산책이었습니다. 낮 동안 아기띠에 아기를 넣고 산책을 하면, 아기는 저절로 꿈나로 갑니다. 이건 집에서 재우는 거랑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뭐, 해보시면 압니다. 그냥, 밖에서 산책을 하면 어른한테도 좋고... 그냥 여튼 막 좋은 겁니다. 

 

그래서 제가 돈주고 지른 몇 안되는 템들 중 보물급이라 생각하는 아이템이 허그파파 아기띠입니다. 

허그파파와 일루와 아기수영장은 제가 다음에 따로 더 추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나 쩌는 아이템들인지에 대해 ㅎㅎㅎㅎ

 

 

 

60일 이후부터 90일까지, 급성장.

 

 

1. 등센서와의 전쟁, 육성으로 구현하는 백색소음 (feat. 중간에 깬 아기 눕힌 채로 재우기)

 

 

이 부분은 포스팅을 위해 영상까지 찍어뒀었는데, 현재 바로 자료를 찾지를 못하겠네요.

일단 빠른 시일 안에 별도로 상세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그래도 일단 글로 구체적으로 적자면

 

1) 아기의 두 팔을 만세 모양으로 만들고 아빠가 그 위를 두 손바닥으로 맞닿게 하여 가볍게 눌러줍니다.

2) 아빠의 육성으로 아아아아, 으으으음, 소리를 길게 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스마트폰 녹음 반복 재생 이딴 거 아기도 안다는 사실... 꼭 육성으로 해줘야 합니다. 적어도 우리 아기는 똘똘해서(?) 기계음따위 인상쓰며 거부했습니다. (성격이 단순히 나쁜 건 아닌ㅈ...)

3) 찡찡찡 하다가도 스르르 눈이 감기는데, 아빠도 사람인지라.. 아아아아, 으으으으음, 소리를 길게 낸다고 내지만, 폐가 호흡이 딸리다보면 쉬는 타임이 필수인데.. 그때 또 그 사이를 못 참고 눈이 다시 떠지는 게 등센서 아기들입니다. 이때 들어가는 기술이 미간 사이 가운데 터치. 살짝, 살짝, 터치해주면 아기들은 눈이 감깁니다. 해보시면 무슨 눈감기는 스위치 버튼 같습니다. 아무래도 잠이 오락가락할때 눈을 감기게 되면, 잠드는 확률이 무진장 올라갑니다.

 

 

등센서 아기라서 처음부터 이렇게 재우는 건 불가능하지만, 자다가 중간에 깼을 땐 아주 유용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기술을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스스로 구현했을 땐, 정말 아파트 밖으로 뛰쳐나가서 빤스 벗고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2. 하루가 다른 급성장. 루틴을 잊어라.

 

 

그나마 6, 70일 이전까지는 그래도 크게 못 느낄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체감상 70일 이후부터는 익숙했던 모든 것과 결별하는 시간 같았다고나 할까요?

 

정말 하루가 달랐습니다. 잠드는 시간대도 달라지고, 잠을 자는 간격도 달라지고, 분유 먹는 텀도 달라지고, 양도 달라지고, 다 달라져씁니다. 심지어 90일 이후부터는 분유도 200ml씩 한 번에 먹던 아기가 100ml, 120ml, 80ml 밖에 안 먹을 때도 있었죠. 

 

기억을 해보면, 70일 이후부터 90일까지가 50일 이전에 비하면 그렇게 힘든 건 아니었는데, 돌발적인 변화나 평소와는 다른 성향을 보일 때가 자주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기들 적정 온도가 22~24도라고들 하지만, 우리 아기는 사실 그런 거 크게 신경도 안 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온도에 민감해져서 난리, 난리, 강아지난리를 쳤던 적도 있었고 ㅎㅎㅎ 정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울었던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게다가 앞서도 적었지만, 잠을 자는 자세도 꺼려하는 것들이 생기기도 하고요. 

 

여튼, 90일 이전까지 그러다가 95일, 100일을 넘어오면서 다시 패턴, 루틴이라할 수 있는 것들로 재정립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흔히들 말하는 100일의 기적이란 건 이 시기에 어떻게 루틴을 재정립하느냐로 크게 갈리는 것 같단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등센서 아기가... 바닥에 그냥, 누워있다!!!

 

 

100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등센서는 존재합니다. 거기에 오히려 더 플러스 된 게 기압 체크 기능이죠. 안아만 줘서는 만족이 안되고, 꼭 일어서야 합니다 ㅎㅎ 여전히 잠들기 전에는 안아서 재워줘야 합니다. 

 

헌데, 낮에 깨어 있는 시간 동안에는 그래도 이제 바닥에 혼자 누워있습니다!!! 무야호~~!!!!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ㅎ

 

100일쯤해서는 아침에 깨어난 뒤에 혼자 바닥에 눕혀두면 알아서도 기지개도 쭉쭉 펴고, 베실베실 웃으며 발버둥도 치더군요. 그러다 좀 지치면 물론, 안아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혼자서 바닥에 이제 슬슬 누워있는다는 겁니다. 이건 아주 좋은 신호죠. 왜냐? 재수 좋을 땐 그러다가 혼자 손가락 빨다말고 잠이 들 때도 간간이 있단 겁니다!!! 무야호~~!!! 빤쭈 벗고 소릴 질러~~~!!!

 

바닥에서 놀고 있는 아기를 보면, 물론 슬슬 겁이 나기도 합니다.

왜냐면, 바닥에서 꿈틀꿈틀 용트림하는 모습이... 이제 곧 뒤집기에 성공하고, 마구마구 기어다니면 세상 온갖 것을 입구녕에 집어넣겠다고 미리 선전포고하는 것 같ㅇ... 아, 왜, 또, 눈에 습기가...ㅎㅎ

 

 

 

 

여튼 다, 우스갯소리고요. 

마냥 좋습니다. 

여전히 햄볶습니다.

 

솔직히 아기 때문에 혈압이 있는 대로 올라서 소리를 친 적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아기 때문에 오늘을 삽니다. 솔직히 그런 것 같습니다. 아기가 세상에 나오기 전의 삶이 더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1만가지 정도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기 때문에 열받고, 불편하고, 짜증나고, 행동에 제약받는 게 1만가지가 넘는 것 같습니다. 

 

헌데, 아기가 내 아기라는 단 한 가지 이유로! 그 모든 걸 덮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한 가지가 더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건 사람들마다 느끼는 포인트가 다 조금씩 다를 거 같네요. 뭐, 이미 다 길러보신 육아 선배님들이야 다들 잘 아시겠죠.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란 걸...

 

새삼 세상에 겸손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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