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아빠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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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자산관리 71

상속세 증여세 면제한도와 세율 알아보기

상속세 전자신고는 다시 확인해 본 결과, 신고서식의 입력, 조회, 출력의 과정에서 파일 변환이 된다는 점이 기존과 큰 차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렇다면, 상속세와 증여세는 구체적으로 얼마의 세금을 납부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상이전 자산에 대한 과세 상속세와 증여세는 직접세이고, 국세이며, 보통세입니다. 이는 부의 균형을 맞추어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전체적인 틀에서 자본주의 시스템이 유지되기 위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사실 인간의 욕망은 단순하여 누구나 불로소득을 꿈꿉니다. 그리고 직계 자손의 입장에선 부모의 노고로 이룬 자산에 대해 권리를 행사하고픈 것 역시 당연합니다. 양보하기 힘든 부분인 것은 맞지만, 전체적인 시스템 유지와 부익부 빈익빈의 팽창을 막기 위해선 피할..

상속세 전자신고 도입 - 2021년 달라지는 세금제도 1

벌써 1월의 둘째날입니다. 시간이 빠른 속도로 내달리네요ㅎ 오늘부터 짬짬이 2021년에 달라지는 세금제도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재테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율이나 주식 거래세 등이 우선적으로 궁금하시겠지만, 그만큼 핫한 정보들은 이미 다른 블로거들이 앞다투어 포스팅을 하고 있는 관계로ㅎㅎㅎ 저는 다른 내용들부터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작성되는 자료들은 기획재정부의 '2021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PDF자료에 기반함을 밝혀둡니다. 다시 말해, 더 상세한 정보,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이런 자료 외에도 매년 예산 안을 어떻게 편성할지, 어떤 산업에 집중할지를 공시하고 있..

2021년 달라지는 보험제도 3 - 소비자 보호 강화 외

글을 쓰는 현재 2020년 12월 31일 오전 10시 32분. 언제나 그렇듯이 주식 이야길 먼저 하자면, 매년 마지막 날은 폐장입니다. 헌데, 부쩍 늘어난 개미군단들 중 여전히 이런 사실을 모르는 주린이 분들이 많아서인지 네이버 실검에까지 올라왔네요ㅎㅎ 아무래도 연일 오르다 보니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고 보긴 합니다. 게다가 다수의 개미들이 현재 삼성전자 몰빵 상태인데, 어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검 구형 소식이 주가에 어떻게 반영될지도 궁금한 마음이 클 것이라 봅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6042943_32633.html 특검,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 구형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맹견 소유자 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 2021년 달라지는 보험제도 2

2021년 1월 27일자로 본문 내용을 수정보완합니다. 최초 글을 작성하던 시기에는 제도변경에 대한 예고만을 했던관계로 맹견책임보험을 실제 가입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이에 이 부분에 대해 추가 보완합니다. 현재 하나손해보험이 상품을 출시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한 상태이고, 앞으로 시간을 두고 NH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다수 보험사들도 관련 상품이 잇달아 출시될 예정입니다. https://www.educar.co.kr/w/product/accidentHealth/fiercedogResponsibility 하나 맹견배상책임보험 하나손해보험/맹견배상책임보험/의무보험/배상책임/반려견/책임보험/법률적배상책임 www.educar.co.kr 전화문의 등이 번거롭다면, 모바일 기기에 '펫핀스'앱을..

2021년 달라지는 보험 제도 1 - 소방사업자 배상책임보험 도입

오늘부터는 짬을 내어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달라지는 보험제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저 보험모집인이거나... 뭐, 그런 거 아님. 걍 악착같이 돈되는 걸 알아보고자 하는 1人일 뿐입니다ㅎ) 정권이 바뀌고 불어온 바람 중 하나가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이 아닐까합니다. 뭐, 정치적인 이유로 보여주기식 행정 방안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그러니까 당장 일선 현장에서 복무하고 있는 소방관들은 그들이 지자체 소속이라거나, 중앙 소속이라거나 ㅡ 그런 걸로 본인들의 처우가 확실히 달라졌다고는 못 느낀다고 하더군요. 경우에 따라선 지자체에서 비용관리를 더 잘해준 경우도 있고 해서요. 그렇다곤 해도 적어도 글을 적는 저는 원래 정치란 게, 그들의 행정방식이란 게 다소 상징적일 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

개미들은 왜 삼성전자, 테슬라를 맹신하는가?

20년 12월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또 상승하는 중이고, 삼성전자와 관련주들은 오늘도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트럼프의 서명 거부로 추가경기부양책 시행이 딜레이 되고, 이제 막 공급이 시작된 백신은 변종 바이러스에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도 아직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백신으로 인한 경제회복, 전세 역전은 여전히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덕분에 외인들은 오늘도 매도세입니다. 외인들이 매수하지 않는 이상, 코스피 지수는 절대 3천 포인트를 넘어설 수가 없습니다. 아직은 외인들에게 코스피가 그렇게 매력적인 투자 분야가 아닌 상태인 겁니다. 아무래도 국내 확진자 추세도 그렇고, 당장 내일은 배당락일로 하락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덕분에 ..

주린이들을 위한 시간 KOSPI 와 KOSDAQ 의 차이 ㅡ 코스피는 코스닥과 뭐가 다를까?

같은 주식인데, 대체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왜 나뉘는 거야?? KOSPI (코스피) 결론적으로 둘은 같은 주식, 같은 주식 시장이 아닙니다. 코스피(kospi)는 코스닥(kosdaq)에 비해 거의 반 백살은 더 먹은 형님이십니다. 때문에 한국종합주가지수, 이른 바 코스피 지수는 거래를 관리하는 곳도 꾸준히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증권거래소, 현재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속해 있습니다. 모르는 입장에서 들었을 땐, 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말입니다. 누가 어찌했건 지금 내가 산 종목만 잘 오르면 그만 아닌가? 암요, 지당하신 말씀이죠. 다만, 종목을 지르기 전에 알고 질러두면 더 속이 편하잖아요? 그럼, 이런 변화들이 왜 중요한가? 그만큼 코스피 종목들은 끊임없이 예민하게 관리..

공기업 주식 한국전력 연료비연동제 승인 9차 전력수급계획안 확정

그간 외면받았던 공기업 주식 한국전력이 최근 연일 상승세입니다. 사실 한국전력은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되어도 이상할 게 업는 종목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저유가 시대가 열렸고, 전기를 생산하여 공급해야 하는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필수소재인 기름값이 내려가 수익이 개선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으니까요. 실제로 한국전력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년대비 같은 기간 동안 약 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입니다. 이쯤되면 좀 아리송해지기도 합니다. 어쨌든 한국전력은 공기업입니다. 전기를 많이 팔아서 이익이 많이 남는다는 건 반대로 국민들에게 전기세를 많이 거두었단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걸 마냥 좋아할 일인가?? 그래서 우선 공기업 종목들이 왜 주식시장..

국내 코로나 확진자 1천명 돌파 거리두기 3단계 앞두고도 코스피는 상승 중

다들 지쳤나 봅니다. 거리두기가 단계별로 오르고, 다시 학생들 등교도 불투명해질 정도로 일 확진자 수가 급증을 하여도 일부 시민들은 더는 버티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개인방역을 아무리 한다고 하여도 결국 한쪽에선 끊임없이 확진자를 찍어내는 꼴이니 답답하긴 많이 답답하죠. 야외활동이라고는 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이라 밀집이 되는 스키장을 이용하다 결국 확진자가 속출하는 중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6040100062?input=1195m 평창 스키장서 5명 추가 확진…스키장 발 코로나 확산세 | 연합뉴스 평창 스키장서 5명 추가 확진…스키장 발 코로나 확산세, 이재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2-16 09:34) www.yna.co.kr 환절기에 선제적으..

실손보험료 자기부담금 또 오를까? 매년 달라지는 보험상품들.

먼저 관련기사 링크부터 첨부해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직 확정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험업계는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실손보험료 자기부담금 인상은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오르긴 오를 것이라는 점. 때문에 오늘은 왜 보험료가 꾸준히 인상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21335221 실손보험료 최고 20%대 인상 예고 실손보험료 최고 20%대 인상 예고, 보험업계, 가입자들에 통보 금융당국 승인 여부 주목 www.hankyung.com 기사에서 주요쟁점은 단순합니다. 보험업도 장사이므로, 영업이익이 남아야만 업이 유지가 될 겁니다. 헌데, 의료실비보험으로 단 한 번이라도 보험금을 청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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