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아빠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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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자산관리 71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에 대하여 알아보자

아래에 포스팅된 내용들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과 소득세법에 근거하여 작성된 내용입니다.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면세사업자의 정의에 대해서는 일전에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에 대해 포스팅을 할 때 잠시 언급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 다시 잠깐 간추려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정부 정책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면제 받는 업종들을 취급하는 개인사업자를 면세사업자로 봅니다. 출판, 서점, 학원, 교습소, 가공되지 않은 식료품, 국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이 대표적으로 여기에 속합니다.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 의료업자와 가수, 모델, 배우 등의 연예인도 속합니다. 대부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주택(국민임대주택규모 이하)신축판매업자도 속합니다. 그 외 기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 ..

임신초기 신생아 태아보험 가입확인도 필수 (feat. 어린이보험)

오늘은 가계 고정지출 항목에서 늘 잡음을 유발하는(?) 보험에 대해서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제가 보험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할 때마다 하게 될 핵심적인 내용 중에 하나가 ㅡ 보험은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가입하고, 한 번 가입한 보험은 되도록 해지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보험은 상품의 성격상 어떤 보험이든 중도해지를 하면 보험사만 좋습니다. 설계 자체가 아예 잘못되어서 피가 거꾸로 솟는 경우가 아니라면 해지는 말리고 싶습니다. 만기 전에 해지를 하면 어떤 경우에도 본전을 찾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엉터리 막무가내 지인찬스로 가입된 변액보험 등은 만기 시점이 되어도 손해인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비싼 수업료를 냈다 치고 넘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보험을 알고 가입을 하는 것과 내가..

눈덩이효과를 위한 시작은 적금부터다

우리들의 오해와는 달리 진실은 때로 매우 단순한 법입니다. 우리가 소위 '부자되는 법', '재테크로 성공하는 법' 같은 식상하고 케케묵은 키워드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서점에서 책을 찾아서 읽는 이유가 사실은 매우 순수한 욕망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란 것이죠. 보다 빨리! 지름길로!! 추월해서 당장 오늘이 편하고 싶다!!! 어떤 종교를 가졌든, 성별이 어찌하든, 연령이 어떻든, 이건 자본주의의 그늘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의 공통된 욕망일 것입니다. 당장 나는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조금만 그들의 주머니, 가계를 흔들어주면 똑같은 늪에 빠질 겁니다. 저는 이런 욕망이 태생적으로 잘못되었다거나 그런 걸 말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어차피 자본주의의 맨얼굴 자체가 그런 것이니까요. 그것보단 그런 ..

2021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계획 정리 PDF파일 첨부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짧게 시황 흐름 짚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21년 1월 18일. 오전 8시 31분. 장이 열리기 30분 전입니다. 지난 금요일 전 세계의 장이 일시에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었습니다. 이걸 하락의 신호탄, 과열된 시장의 폭락 시그널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의 시각은 조금 다릅니다. 아직 뚜렷한 이슈는 없습니다. 적어도 이유없는 페닉셀은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다만 그날은 옵션만기일 바로 다음날이었고, 금요일은 원래 주말 동안의 변동을 우려하여 기관과 외인들이 물량을 빼둡니다. 게다가 외인들이 풋옵션을 대량 구매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락은 피할 수 없겠지만, 그 하락의 범위라는 게 폭락 수준은 아닐거라고 본다는 거..

공매도를 없애면 정말 주가가 계속 상승할까?

오늘의 글은 예약발행입니다. 따라서 매일 시황을 읽고 시작하는 글은 생략되겠습니다.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제한했고, 이제 오는 3월 15일 이후면, 다시 재개됩니다. 문제는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에 대한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고, 그런 이유로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집권 여당의 개입을 촉구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흥미로운 건 철저하게 포퓰리즘에 기댄 현 정권인 만큼 4월에 보궐선거가 예약되어 있으니 공매도 재개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하더라도 수정된 형태가 될 것이다 등 낙관을 보이는 이들도 굉장히 많고, 그들은 여전히 여유롭게 시장을 즐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국내 증권가, 개인투자자들에게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는 공매도 재개의 여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매도라는 게 대체 무엇이고, 왜 ..

2020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 요약 - 국세청 안내자료 PDF파일첨부

해를 넘겼으니 사회인들의 숙제 중 하나인 연말정산을 해둬야겠죠? 사실 연말정산도 일정 소득이 되지 않는 다수의 일반 직장인들은 큰 걱정이 없습니다. 간소화 자료 체크해서 회사 경리팀에 던져주면 그만이죠. 이런 제도들은 항상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들이 문제죠. 법인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법인쯤 되면 어차피 회계는 전문 직원에게 위임하여 거래하는 세무사 사무실도 끼고 있을 테니 크게 신경쓸 일이 없죠. 게다가 사실 국세청 홈페이지가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젠 동영상까지 지원하니 천천히 직접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일단 파일을 첨부해둡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도 HWP 파일로 업로드 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다수가 열람하기 위해선 PDF파일이 더 용이할 듯 하여 파일로 변환하여 첨..

2021년 연초 신용대출 수요 급상승 무엇이 문제인가?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2021년 1월 8일 오전 8시 24분입니다. 글 시작에 앞서 시황부터 정리하자면 ㅡ 큰 흐름에서는 어제와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미 증시의 경우에는 블루웨이브가 형성 되어도, 최악의 고용지표라도, 트럼프 추종자들이 무력시위를 해도, 그저 오르고 있습니다. 모든 악재를 덮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럽 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럽 코로나 감염자 2500만명 돌파, 전 세계 확진자의 약 30%를 차지하고 각국별 제재가 강화되었어도 증시는 상승마감이었습니다. 코스피는 예견대로 어제 개인들이 다수 매도하였습니다. 개미들 스스로 1차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3000 포인트 언저리에서 일부가 매도하고 관망에 들어선 분위기입니다. 그 매도세를 외인이 일부, 기관이 ..

2021 달라지는 정책 ㅡ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대상 확대

오늘은 2021 달라지는 정책 중 하나로 사업자의 간이과세 적용 확대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단 핵심 내용은 위 이미지대로입니다. 간이과세자 적용범위가 연매출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범위가 확대되며, 부가세 납부면제 기준이 3천만원에서 4천8백만원으로 상향된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개인사업자들 입장에서는 세금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헌데, 관심이 없었던 입장이거나 이제 막 개인 사업을 준비해볼까 ㅡ 하는 입장에선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지 전혀 감이 안 올수도 있죠. 그래서 ㅡ 일단 ㅡ 개인사업자들의 구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일단 사업의 규모와 형성 방식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로 구분이 됩니다. 개인사업자는 문자 그대로 개인 한 명이..

신용등급 폐지 신용점수제 전환 - 신용점수를 관리하자!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입니다. 보통 그날의 장초반 시황을 읽으면서 시작을 하지만 오늘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이라서요ㅋ 백수가 된 만큼 가급적 1일 1포스팅을 실천해보자 ㅡ 했는데, 이런 부득이한 경우에는 예약 기능을 활용해도 괜찮은 것 같아서 한 번 활용을 해봅니다. 포스팅이 업데이트 되었을 때쯤엔, 아내와 병원에 있겠네요. 마지막달로 접어드니 병원 출입이 잦아집니다. 아내만 초음파촬영을 하는게 아니라, 저도 이번에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고 있겠네요. 그러는 동안 제가 투자한 종목들이 알아서 좀 상승해 있길 바랍니다. 아니, 볼일을 보고 있는 동안 급락하지만 않았으면 합니다ㅎㅎㅎ 이번에는 카테고리를 하나 신설하여 대출에 대해서도 적어볼까 합니다. 장기적인 계획으론 예적금과 ..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보험료 줄이기

오늘 건강보험료에 대해서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21년 건강보험료는 전년대비 2.89%가 인상됩니다. 20년 건강보험료가 전년도 대비 3.2% 인상한 것에 비해선 소폭 상승이지만, 어쨌든 오르는 건 오르는 거고, 납부자(사실상 전국민) 입장에서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소식이죠ㅎㅎ (세부적으로 따지자면, 건강보험료는 6.67%에서 21년에 6.86%로 인상 장기요양보험료는 10.25%에서 11.52%로 인상.) 건강보험료는 기본적으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뉩니다. 사실 건강보험료가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직장가입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업주와 직장인이 반반 부담을 하며, 그 형태는 직장인이 고액연봉자가 되더라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물론, 보수월액에서 건강보험료율을 곱하여 산정하기 때문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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